질소(N), 인(P), 칼륨(K)을 비료의 3요소라고 하고 여기에 칼슘(Ca)을 포함하여 비료의 4요소라고도 한다.
질소(N)
작용
탄소, 수소, 산소와 함께 모든 생물체의 기본적인 구성원소
식물체의 단백질과 엽록체를 구성
잎과 줄기를 잘 자라게 한다.
부족시
잎이 작아짐
전체 발육이 좋지 못함
잎의 색깔이 옅은 색(노랑, 옅은 초록 등)으로 변함
과다시
잎이 짙은 녹색을 띠게 됨
잎과 줄기가 웃자라고 약해져서 병충해에 잘 걸리고 쓰러짐
뿌리의 신장은 왕성하지만 세포는 오히려 작아진다.
인(P)
작용
광합성 작용, 호흡 작용, 세포 분열, 뿌리의 발육, 개화, 열매 맺기 등에 중요한 성분
생육 초기에 많이 필요하므로 밑거름으로 주어야 한다.
부족시
잎이 어두운 색을 띄게 되며, 초기에는 진단이 어렵다.
(토양 온도가 낮으면 결핍 증세가 심함)
아랫잎부터 괴사가 일어나 심하면 마른다.
과실과 씨앗의 성숙이 늦고 과일 맛이 나쁘다.
잎이 떨어진다.
과다시
다른 양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다양한 결핍을 초래함
칼륨(K)
작용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한다.
과실의 결실을 촉진한다.
부족시
줄기가 가늘어지고 부러지기 쉽다.
잎의 끝이나 가장자리가 시들고 표면이 누런색깔을 띈다.
식물의 윗부분보다는 아랫잎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